대략 98~99년쯤에 모 PC게임잡지에서 본 기사입니다. 잡지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개발중인 게임 소개 기사였고, 대략 게임 제목이 '플러스클러스' 아니면 '플러스클로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개발 중 이름이었던 것 같네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탐정. 한 사람이 자기 비서인 레플리컨트(이름이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컨트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님 안드로이드라던가.) '줄리탄'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한다. 유일한 단서는 줄리탄의 일기장 뿐. 일기장 매 페이지에는 줄리탄의 질문이 적혀 있다. 질문에 맞는 답을 해야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만일 틀린 답을 하면 일기장 내용은 전부 지워지고, 줄리탄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줄리탄을 찾으면서 주인공은 한때 자신이 갖고 있던 레플리컨트 '카넬리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떠오르게 된다.
대략 이런 식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이게 100%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이게 맞는것 같네요.
야한 장면은 없지만 성인취향의 어드벤처 게임이 될거다... 였는데 실제로 발매되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용산 뒤져도 비슷해 보이는건 전혀 없었고.. 아마 개발 중에 엎어졌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안 나왔을수도 있었겠죠.
스토리는 꽤 마음에 드네요. 진지한 내용으로 잘만 뽑는다면 정말 좋은 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지금은 과연 나올 수 있을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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