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보니 파판 13이랑 13-2 스토리만 따로 빼서 레트로(옛날 식)으로 만드는 게임 같네요. 이름하야 라이트닝 리턴즈라네요.
파판 시리즈를 그리 잘 아는건 아니라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유투브 댓글이나 양덕 애들 반응도 좋네요.
뭐 물론 '이놈들 스쿠에니 신작보다는 리메이크가 더 좋다는거냐, 새로운게 그리 싫음?' 부터 해서 '스쿠애니놈들은 팬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듯' 등의 반응도 있습니다만.
스토리만 빼서 레트로 스타일로 만드는 게임이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묘하게 리메이크와 후속편 사이를 좀 줄타기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는 16비트-8비트 논쟁부터 해서 13까기 등등... KIDS THESE DAYS CANNOT TELL THE DIFFERENCE BETWEEN 8-BIT & 16-BIT)
뭐 아무튼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런 게임이 따로 나올 정도라는건 애초에 13이랑 13-2에서 스토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말이죠.
그냥 레트로풍 광고였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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