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일맥주는 하우스 그런거 말고 캔이나 병으로 유통되는건 세븐브로이가 거의 유일한 것 같은데, 최근에 하이트에서 퀸즈에일이란 이름으로 두 종류 에일을 냈더군요.
1. 엑스트라 비터 타입
2. 블론드 타입
그래서 각각 한 캔씩 샀습니다.

요게 바로 그 엑스트라 비터 타입입니다. 노란색 캔이죠. (블론드 타입은 흰 캔입니다)
세 번째로 마셔보는 에일이라 기대했는데 이건 좀 실망스럽더군요.
물론 이름 그대로 쓴 맛이 강하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맛이 좋은 것도 아니고, 뒷맛은 그냥 쓰기만 하고, 기존 다른 에일에서 느껴지던 향이나 그런건 글쎄요. 군요.
지금 느낌은 그냥 좀 쓰기만 한 맥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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